성목연수련회, 성경적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 목회 경험과 은혜 나눠

http://www.christian-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 

성목연수련회, 성경적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 목회 경험과 은혜 나눠 - 한국기독저널

 

성경적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 모임인 '성목연', 새 조직 구성으로 새로운 출발

성경으로는 안 된다!!  말씀으로는 안 된다!!시대의 구호를 뒤로하고 종교개혁가들처럼 오직 성경!! 성경이 말하는 교회를 꿈꾸는 자들이 있다.

성경적 교회를 향한 목회자들의 모임인 '성목연'(이하 성목연, 대표 이윤덕 목사)은 4월 18일(화)-20일(목)  천안 주안교회(담임 엄명섭 목사)에서 전반기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60여명의 담임목사들이 모였다.

성목연 대표 이윤덕 목사(은혜동산교회)

첫 날 '성목연 비전나누기'로 시작하였다. 성목연 현재 상황, 성경적 교회를 위한 여러 사역, 성목연의 비전과 사역을 나누었다. 이어서 발전 방향을 위한 제안과 지역별 토론이 이어졌다. 비전나누기와 지역별 토론에서 개 교회를 돕기 위한 실제적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또한 성목연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 체제를 정비하여 이윤덕 목사(은혜동산교회)를 대표로 선임했다. 이윤덕 목사는 수년간 총무로 성목연 사역을 감당했었다. 이 목사는 올해 가을 수련회까지 임시대표로 활동하며 조직을 정비하고 비전을 구체화 시키기로 했다. 

성목연은 새롭게 이사회를 구성하고 지역장을 선출하였다. 이사회는 최재광 목사, 백승훈 목사, 김광호 목사,  손상완 목사, 정원모 목사로 구성되었다. 지역장에는 한성훈 목사(서울), 유일종 목사(인천), 이찬양 목사(경기), 안치호 목사(중부호남), 편정욱 목사(대경), 김현일 목사(부울경)이 선출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조직은 가을수련회 때 정식 조직을 출범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기로 했다. 

성목연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기존 교제 중심의 모임에 탈피하여 성경적 교회를 구체적으로 정립하고 섬기는 사역 단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로 했다. 앞으로 성경적 교회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신학과 경험을 정리하여 같은 꿈을 꾸고자 하는 목회자들을 실제적으로 도울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성목연 전반기수련회(말씀선포 이혁 목사)

성목연 수련회는 저녁에 집회를 통해서 말씀의 은혜와 도전,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혁 목사(주님의교회 담임/성목연 상임고문)는 집회 주강사로 사사기 17장-18장 말씀을 통해서 ‘왕이 없음으로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했던 사사시대’를 정리하면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 되고 주가 되지 않는다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타락한 사역자가 될 수 있기에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살아가야 한다.’고 했고 또 ‘각 교회의 담임목사로서 교회의 주인도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를 소망하고 기대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이 목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방향이 분명하다면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하지 말고 성경적 교회를 세워가야 한다’고 했다.

성경봉독은 최재광 목사(한성세움교회)가 했고 기도회는 방길사한 목사(물댄동산교회)가 인도하여 사사시대와 같은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가 주가 되는 교회와 사역자가 되기를 다 함께 기도했다.

성목연 전반기 수련회(말씀선포 이혁 목사)

 

성목연 전반기 수련회(성경봉독 최재광 목사)

성목연 전반기 수련회(기도회 인도 방길사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