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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목사 투병 중 소천, "내가 떠나는 것에 대한 거리낌은 조금도 없습니다." - 한국기독저널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목회자이자 변증가인 팀 켈러 목사(Timothy J. Keller 1950-2023)가 19일 72세의 일기로 소천하였다. 2020년 췌장암 4기 판정후 오랜 투병을 했던 팀 켈러 목사는 치료 중 합병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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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췌장암 발견으로 오랜 투병
리디머장로교회 30여년 사역 5000여명 출석
60여개 도시 430여개 교회의 개척 도와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목회자이자 변증가인 팀 켈러 목사(Timothy J. Keller 1950-2023)가 19일 72세의 일기로 소천하였다.
![](https://blog.kakaocdn.net/dn/IWuEG/btsmOn6OfYA/cHrsronA2wTzKaTaebmEX1/img.png)
2020년 췌장암 4기 판정후 오랜 투병을 했던 팀 켈러 목사는 치료 중 합병증까지 겪고 있었다. 호스피스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에서 퇴원한 그는 결국 하나님의 곁으로 돌아갔다. 앞서 부인인 캐시 켈러(Kathy Keller)는 남편인 팀 켈러 목사가 합병증을 겪고 있다고 기도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투병중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였던 그였기에 아쉬움이 컸다.
아들인 마이클 켈러(Michael Keller)는 팀 켈러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 팀 켈러의 “내가 떠나는 것에 대한 거리낌은 조금도 없습니다.”(“There is no downside for me leaving, not in the slightest.”)라는 말을 전하며 “곧 만나요. 아버지” 라고 남기기도 하였다.
![](https://blog.kakaocdn.net/dn/cRUl4d/btsmOL7lX1X/jQ22kpsDZaaTnmkyuMdwVK/img.png)
팀 켈러 목사는 뉴욕 맨해튼 리디머장로교회 설립이며 리디머 시티 투 시티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장이다. 그는 펜실베니아 알렌타운에 태어났으며, 베크넬 대학, 고든 콘웰 신학교,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버지니아 웨스트 호프웰 장로교회에서 사역하였으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1989년 뉴욕 맨해튼에서 리디머장로교회를 개척해 30여년 동안 이끌어 5천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또한 리디머 시티 투 시티를 통하여 전세계 60여개의 도시에 430여개의 교회가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13000여명 이상의 도시 교회개척 지도자들을 양성하였다.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활발한 활동한 그는 ‘센터처치’를 비롯하여서 ‘탕부하나님’, ‘용서를 배우다’, ‘결혼에 관하여’, ‘죽음에 관하여’ ‘부활을 입다’, ‘정의란 무엇인가’, ‘예수, 예수’, ‘하나님을 말하다’, ‘고통에 답하다’, ‘내가 만든 신’, ‘답이 되는 기독교’ 등을 펴냈다. 총 300만권 이상이 판매되었다.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그는 2018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고통에 답하다’ 출간에 맞춰서 방한한 팀 켈러 목사는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교회의 놀라운 부흥과 기대감을 전하였다. 또한 "교회는 권력의 남용과 억압을 감추거나 덮지 않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하며 한국 사회에 신뢰를 잃은 교회를 향해 충고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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