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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정체성을 회복에 전진
5대 공략을 위해 헌실할 것
한장총 41회 정기총회 신임대표회장 천환 목사(고신, 예일교회 원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는 제41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천환 목사(고신, 예일교회 원로)를 추대했다.
지난 11월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41회 정기총회에서 전임총회장이었던 천환 목사를 만장일치로 대표회장에 선출했다. 천환 목사는 ‘장로교 본질 회복, 장로교 연합, 장로교 영성 회복, 다음세대 세움, 인재 양성’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복음으로 사는 장로교회’를 주제로 선정하면서 장로교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천 목사는 “교회다움을 회복하는 일은 이 시대 기독교가 직면한 가장 긴급하고 중요한 일이다.”면서, “초대 교회의 역사적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한국 장로교회가 다시 바울이 경험했던 그 복음으로 돌아가길 갈망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서 천 목사는 “우리 장로교회는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장로교회가 다시 사는 길이다.”라며 장로교 정체성 회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장총 41회 정기총회 신임대표회장 천환 목사(고신, 예일교회 원로)
천환 목사는 2013년, 2014년 예장 고려 총회장을 연임하며 2015년에 고신 교단과 40년 만의 역사적인 통합을 주도한 인물이다. 현재 인천 예일교회 원로 목사이며 한국교회를 위해서 힘쓰고 있다.
한편 신임 상임회장에는 예장합동 직전총회장이었던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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