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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저널 기사]

대한민국 동과 서가 하나되는 제15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 열려

by 보도국장김기자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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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과 서가 하나되는 제15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 열려 - 한국기독저널

11월 14일(화) 오전 11시 “생육하는 세상 번성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2023년 제15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가 대구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한마음성시화대회를 통해 호•영남이 다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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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부산, 울산, 포항 성시화 등이 참여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이 되길
300억이 투입되었지만 여전히 저출산 시대,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제15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

11월 14일(화) 오전 11시 “생육하는 세상 번성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2023년 제15회 호•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가 대구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한마음성시화대회를 통해 호•영남이 다시 만나 하나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총 4부로 진행된 한마음성시화대회는 순서에 앞서 찬미커뮤니티의 워십댄스와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되었으며, 1부  예베, 2부 한마음대회, 3부, 특강, 4부 성명서 낭독 및 폐회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수단 입장

먼저 1부 예배는 이상일 목사(준비위원장, 대구성시화 상임본부장)의 인도, 최정호 목사(전북성시화 사무총장)의 기도, 김성은 목사(.부산성시화 대외협력단장)의 성경봉독, .대구CTS권사합창단의 특별찬양, 유갑준 목사(광주성시화 대표회장)의 설교, 박선홍 목사(.전남성시화 상임본부장)의 봉헌기도, 특별기도와 박창운 목사(대구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유갑준 목사(광주성시화 대표회장)

유갑준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라는 제목으로 디모데후서 2장 3~7절의 말씀을 전하였다.

유갑준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정세성에 대해서 3가지로 이야기한다. 첫째는 군인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예수의 군인, 좋은 군인이라고 한다. 대장되신 예수를 위해 싸우며 기쁘게 하며 온전히 영광을 돌려야 한다. 둘째는 경기하는 자이다. 경기하는 자는 이기기만 해서는 안되고 법대로, 규칙대로 해야 한다. 좋은 경기를 위해서 몸과 마음을 단련해야 한다. 우리는 신앙의 경주자다. 먼저 마음을, 속사람을 단련해야 한다. 그리하여 신앙의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여야 한다. 셋째는 농부이다. 농부는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땀을 흘린다. 그리스도인도 이와 같아야 한다.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한다.”고 하며 마쳤다. 

(위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형수 목사, 김대원 목사, 김우태 목사, 박창운 목사, 이용주 목사, 정석동 목사

봉헌 기도뒤 특별기도 시간에는 5가지의 기도제목으로 5명의 목회자가 기도하였다. 

첫번째는 ‘나라와 대통령 각계 지도자를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김형수 목사(광주성시화 공동회장)가, 두번째는 '국가발전 경제부흥 호•영남 번영을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김대원 목사(경북성시화 대표부회장)가, 세번째는 '동서화합, 국민통합, 복음통일을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정석동 목사(전북성시화 서기)가, 네번째는 ‘출산문제와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김우태 목사(경남성시화 수석본부장 )가, 마지막으로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이용주 목사(포항성시화 서기)가 기도하고 찬송 뒤, 축도로 1부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위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이기봉 목사, 이관형 목사, 강병일 목사, 채영남 목사

이어진 2부 한마음대회는 박종희 목사(경남성시화 대표회장)의 사회, 이기봉 목사(전남성시화 대표회장)의 대회사와 이관형 목사(대구성시화 대표본부장)의 환영사,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장), 이관영 목사(경북성시화 이사장)의 격려사, 강병일 목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와 홍준표 시장(대구광역시), 강기정 시장(광주광역시), 이철우 도지사(경상북도)의 축사, 내빈소개, 결의문채택(결의문 아래 참조)으로 마쳤다. 

결의문 낭독

3부 특강은 김원웅 목사(광주성시화 상임회장)의 사회, 박병덕 목사(전북성시화 상임회장)의 기도, 최영태 목사(대구 • 경북출산돌봄위원장, 충성교회)의 특강, 통성회개기도로 마쳤다. 

김영태 목사

최영태 목사는 ‘하나님께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그는 먼저 “우리나라가 제일 먼저 소멸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학교는 학생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왜 그런 것인가?” 라고 하며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 답에 대해서 “먼저 죄의 문제이다. 죄를 회개하자. 지금 이 시대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고 한 문화명령을 거부한다. 자녀를 생산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을 자기가 만들려고 하는 교만한 생각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면 안된다는 불신의 자리에서 나와 순종의 자로 나가야 한다.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가자.” 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라는 복을, 가정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따르지 않고 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어린이가 없다면 내일이 없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여 잘 길러야 된다.”고 하였다. 이어 “마지막으로 자식은 기업임을 잊지 말자. 예수님이 이 땅에서 12제자, 사람을 남기셨다. 교회도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을 남겨야 된다. 그래서 여호와의 기업을 잘 낳아서 잘 길려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지금 300억이 투입되고도 저출산이 해결되지 않은 이때 회개해야한다.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전하며 특강을 마쳤다.

성명서 낭독

4부 성명서 낭독 및 폐회는 박성근 목사(포항성시화 대표본부장)의 사회, 이진구 목사(호남, 전남성시화 사무총장), 박경원 목사(영남, 경남성시화 공동본부장)의 성명서 낭독(아래 참조),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의 폐회기도, 김훈중 장로(호남, 광주성시화 본부장)과 우기진 목사(영남, 경북성시화 상임서기)의 한마음 어울림, 대회기 이양, 이관형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마음 어울림
대회기를 이양 받은 이기봉 목사
대구CTS권사합창단

 

이하 결의문 및 성명서

결의문

대한민국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복음적 자유와 통일을 위해 대한민국 동과 서 영남에서 호남까지 민족복음화를 위해, 우리 각자가 보냄받은 지역의 성시화를 위해 오늘 우리는 제15회 영호남한마음성시화대회에서 한국의 비전과 소망의 씨앗이 되기를 우리의 마음에 결의를 담아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1. 우리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역의 성시화를 위해 모든 그리스도인과 지역교회가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세속에 물든 교회의 죄악을 회개하고 개혁과 갱신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회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정부가 국민통합, 남북통일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도록 교회의 복음적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한민국, 이웃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교회와 그리스도인 모두가 다 같이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우리 대한민국이 건강한 국가, 건강한 사회,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육의 바른가치를 이루고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및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 폐지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릴 수 있도록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그 말씀에 순종하며 그리스도인의 모범된 가정을 세워 저출산 문제 극복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복음의 명령에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온 누리에 임하도록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전도와 세계선교에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성명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에 담긴 젠더 이데올로기와 반생명주의 정책을 규탄한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은 그 계획이 수립되면 정부 각 부처가 이를 이행해야 하고 

이행 실적에 따른 평가를 받기 때문에 구속력 있는 행정계획에 해당한다.

이번 법무부가 공개한 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초안에는 젠더 이데올로기와 반 생명주의 정책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태아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낙태죄 개정 추진' 은 아예 누락시켰고, 반면에 생명을 파괴하는 약물 낙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고 있다.

우리는 법무부 및 정부 각 부처가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에 포함된 젠더 이데올로기와 반생명주의 관련 정책을 다음과 같이 삭제 및 수정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성평등' 용어를 모두 양성평등 으로 수정하라!

하나. '성적지향 및 성정체성' 용어를 삭제하고, 정부는 사회적 합의 없이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점' 을 명시하라!

하나. 차별 및 혐오표현 금지' 관련 내용을 모두 삭제하라!

하나. '인권정책기본법안 논의 지원' 관련 내용을 모두 삭제하라!

하나.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강화', 청소년의 임신 • 출산 지원 확대 및 아동 • 청소년에게 성인권 교육 추진' 관련 내용을 모두 삭제하라!

하나. 약물 낙태 지원'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태아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낙태죄 개선입법 추진' 을 추가하라!

 

2023년 11월 14일 (화)

제15회 호 • 영남 한마음성시화대회 9개광역 • 시도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