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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교주, 검찰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30년 구형 - 한국기독저널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의 교주 정명석(78)씨는 징역 30년 구형을 선고 받았다.대전지검은 11월 21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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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구형, 조직적이고 중대한 범죄
조직적 증거 인멸, 피해자들 2차 가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의 교주 정명석(78)씨는 징역 30년 구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지검은 11월 21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의 준간강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구형과 함께 5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도 청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종교 단체의 교주로서 메시아처럼 행세하여 JMS 조직을 이용해 다수의 여신도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중대한 범죄”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또 “피해자들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피해자들을 비정상적으로 주장하는 등 2차 가해를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씨는 앞서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강간치상 등)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했다.
JMS 정명석 교주의 1심 선고일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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