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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유물전, '그대, 그곳에 있었다.' - 한국기독저널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 전시가 열린다.조선일보사가 주최/기획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4년 1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알트원)에서 열린다.B.C 80년경 로마에 편입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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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위대했던 로마는 재가 되고, Pompeii는 재에서 솟아났다."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 전시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 소장전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 전시가 열린다.
조선일보사가 주최/기획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4년 1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알트원)에서 열린다.
B.C 80년경 로마에 편입되기까지 폼페이는 그리스 영향력 하에 있던 도시였다. 그리스와 로마 문화가 공존하며 찬란하게 꽃 피웠다. 프레스코화, 대리석과 청동조각, 각종 공예품들을 통해 서양 문화의 원형이 살아 있던 도시였다. 영원한 번영이 이어질 것만 같던 어느 날, 베수비오 화산이 불을 뿜으면서 순식간에 도시를 삼켰다.
1600년 뒤 폼페이는 우연히 모습을 드러냈다. 고고학자 주세페 피오렐리는 캐스트를 이용해 인간의 뼈와 살, 마지막 순간의 공기마저 재현했다. 슬퍼할 겨를도 없었을 정도의 불가항력의 순간들이 드러내며 역설적이게도 치열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회는 폼페이 유물 127점을 공개한다. 그리스도 로마 양식의 조각상과 프레스코 벽화, 폼페이 시민들의 손길이 남아있는 장신구와 도자기 등 폼페이의 유물들은 2천 년 전 고대 로마 도시 폼페이의 찬란한 문명의 정수를 볼 수 있다. 2천 년 간 놀랍도록 완벽하게 보존된 고대도시에서 오늘날 우리 시대와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볼 수 있는 기회다.
티켓 구입 및 예매는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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