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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부흥, '성령의 능력으로'으로 콘퍼런스 열어 - 한국기독저널
2023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8월21일-22일까지 예수비전교회(도지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성령의 능력으로(롬15:19)’이다.콘퍼런스를 주최한 도지원 목사는 \"성령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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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믹 시대에 더욱 절실한 성령의 능력
목회를 위한 성경적, 역사적 성령론 정립 필요
220여명 참석, 예수비전교회의 풍성한 헌신과 수고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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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8월21일-22일까지 예수비전교회(도지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성령의 능력으로(롬15:19)’이다.
콘퍼런스를 주최한 도지원 목사는 "성령의 능력은 어려운 목회 환경 속에서 목회자와 성도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다. 또한 성령은 능력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는 이 시점에 교회를 새롭게 할 힘이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성령의 능력이다. 오늘날 교회는 성령에 대해서 무관심하거나 은사나 이적, 기사 차원에서만 성령을 대하기도 하다. 따라서 지금은 목회를 위한 성경적, 역사적 성령론 정립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하였다.
제 1강 성령 세례와 성령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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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강의는 예수비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도지원 목사가 ‘성령 세례와 성령의 권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성령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우리가 구한다고 얻거나 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세례는 예수님이 베푸시는 세례다. 예수의 삶과 죽음, 부활과 승천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어서 도 목사는 “성령으로 세례 받는 것은 회심과 함께 일어난다. 그러기에 회심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 성령으로 세례 받은 것이다.”라고 했다.
도지원 목사는 "성령의 권능은 성도의 내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성령의 권능은 성도의 외적인 사역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오늘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성령의 권능을 체험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사모하고 기대하고 구해야 한다.“라며, 성령의 권능이 성도의 내적인 성정과 외적인 사역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 2강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성령론 : 성령 세례와 부흥, 그리고 진정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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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박동진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가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성령론 : 성령 세례와 부흥, 그리고 진정한 설교’를 강의했다.
박동진 교수는 "로이드 존스에게 성령 세례(혹은 부흥)가 긴급히 필요하다는 인식은 그의 평생의 영적 부담이었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박 교수는 "로이드 존스는 자기 자신이 이와 같이 선지자 이사야의 모습처럼, 그의 설교 사역의 시작부터 마침까지, 교회에 부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영적 부담을 짊어지고, 변함없는 열정으로 부흥을 설교했으며, 청중들에게 부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를 권면했을 뿐 아니라, 부흥을 위해 열렬히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즉, 부흥이야말로 로이드 존스의 설교의 본질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로이드 존스는 "성령의 동력"없이 하나님의 일을 시도하고자 하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위험이라고 보았다. 특히 설교자들의 마음속에 그들의 설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비상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일하실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재하다는 사실에 그는 안타까워했다. 따라서 설교가 성령의 역사를 통한 그 능력을 회복한다면, 설교는 하나님이 설계하신 대로 지속적인 회심과 영적인 변화, 그리고 영적 성장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박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설교 사역에 있어서 성령으로의 세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로이드 존스의 신념은 오늘날의 설교자들에게 몇 가지 중요한 설교학적 함의를 내포하고 있다. 우선, 로이드 존스의 성령 세례의 필요성에 대한 주장은 오늘날 설교자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단지 지적이거나 피상적인 지식에 만족하지 말고, 성령의 경험적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 거룩, 능력, 그리고 그분의 영원하신 사랑에 대한 보다 더 깊은 경험을 추구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또한 인간적인 요인으로서 설교자는 설교 사역을 행하기에 근본적으로 불충분하다는 사실을 역설한다. 오직 성령의 능력만이 설교를 통해 청중의 영적 변화를 성취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 그래서 성령의 부으심은 진리의 말씀을 확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교자를 위로부터 임하는 권위와 능력으로 입혀줌으로써, 설교자로 하여금 성령님이 일하시는 통로가 되게끔 해준다."라고 했다.
이어서 박 교수는 "로이드 존스의 성령 세례의 필요에 대한 확신은 오늘날 설교자들에게 성경을 충실하게 강해하는 일에 전념하면서도, 단지 성령의 일반적인 사역에 만족하지 말고, 설교 사역 가운데 비상한 성령의 능력을 기대하고 이를 위해 간구해야 할 긴급한 필요가 있음을 여전히 역설하고 있다."라며 강의를 마쳤다.
제3강 '개혁교회 표준문서에 나타나 있는 성령 하나님의 존재와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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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김병훈 교수가(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개혁교회 표준문서에 나타나 있는 성령 하나님의 존재와 사역’을 주제로 강의했다.
"개혁교회 표준문서에 성령 하나님에 대한 별도의 장을 할애하고 있지 않다는 것과 대소요리 문답에서도 성령 하나님에 대한 독립적인 장을 할애하고 있지 않기에 성령 하나님에 대한 교훈을 소홀히 하거나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이 종종 제기되었다. 그러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성령 하나님의 사역에 대하여 풍성하게 제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 교수는 "성령 하나님에 대한 별도의 장을 마련해야 할까? 아마도 이미 워필드가 말한 바대로 이는 치밀하지 않으며 엉성한 반복의 형태가 될 우려가 있다. 왜냐하면 성령 하나님의 사역은 실제로 하나님께서 사람과 우주를 대상으로 하시는 모든 사역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만일 ‘신앙고백서’에 기술된 부분에서 좀 더 보충이 필요하고, 새롭게 더하여야 할 성령 하나님의 사역이 성경에서 발견되었다면 이것을 기록하기에는 별도의 성령 하나님의 장이 적절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김 교수는 "따라서 '신앙고백서는 성령 하나님의 주제를 소홀히 하거나 무시하였는가?'라는 질문에 대답은 '그렇지 않다'가 옳을 것이다. 그러면 '성령 하나님에 대한 별도의 장을 구성할 필요가 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성경에서 성령 하나님의 존재와 사역에 대한 새로운 교훈을 배우게 될 경우라면 적절할 것이다.' 또 잘 정리하여 요약할 수 있다면 전체 개관을 살펴보는 유익도 있으므로 앞서 말한 불필요한 반복과 같은 문제점을 잘 처리할 수 있다면 그 필요를 인정할 수 있겠다."라며 강의를 마쳤다.
제 4강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 혜택들
둘 째날 오전 강의는 김재성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 혜택들 : 성령의 열매와 은사들, 신령한 축복들'을 강의했다.
김 교수는 "성령은 믿음으로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연합시키며, 지속적으로 포도나무에 연결된 가지로서 살아갈 수 있게 역사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이며, 그 연합됨으로 인해서, 열매를 맺고, 영적인 축복들을 누리며, 은사들을 발휘하며 살아간다. 성령은 그리스도와 그의 몸돈 성도들 사이에 접착체가 되어서 역동적인 결합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서 김 교수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성도에게 주어지는 은혜에 기인한 것이다. 믿음으로 이뤄지는 이 유기적인 연합은 성도에게는 놀랍고도, 신기하며, 비밀스럽다. 성령이 하시는 일이라서, 이성적인 본성으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말씀과 성례들, 특히 반복적으로 시행되는 성만찬과 기도의 응답을 통해서 은혜를 공급해 주신다. 성령의 임재하심 가운데서 성도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지속해 나가면서 얻는 은혜와 혜택들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제 5강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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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상웅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는 '에드워즈의 성령론'을 강의 했다.
이 교수는 "에드워즈는 그의 후예들과 달리 철저하게 성경중심적이고 개혁주의적이었을 뿐 아니라, 성령의 직접적인 역사를 자주 강하게 체험한 사람이자, 목회 현장에서 성령의 부어주심을 체험한 자이기에 우리 한국교호를 위해 유익이 될만한 조언을 줄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교수는 "에드워즈는 성경과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를 충실하게 따라가는 정통적인 신학자였지만 신앙이 단순한 동의나 사변적 지식으로 머무르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오늘날 한국 교회에 흐르는 제3의 물결 류의 성령론이 많은 혼란을 주고 있다. 에드워즈는 평상적인 은사와 비상한 은사를 구분하여 비범한 은사는 1세기 사도시대에 제한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중단되었다고 하는 은사중단론의 입장에 서 있다."라며 "오늘날 비상한 은사나 진기한 체험이 더 우월한 것처럼 강조하는 이들에게 에드워즈의 균형 잡힌 견해는 경종을 울려 준다."라고 했다.
또 이 교수는 "개인주의적이고 탈세상적인 경향의 성령 운동이 기승을 부리지만, 에드워즈는 구원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나면 개인의 영혼만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인간관계가 변화되며 나아가서는 그가 몸담고 있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라고 했으며, 또 "한국 교회가 총체적인 위기에 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주장대로 참 회심에서 시작되는 성도다움의 중요성을 제대로 강조하고, 교호 내에 있는 교인들부터 참 회심자인지 아닌지 스스로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만약에 그렇지 아니하다면 진정한 회심의 은혜를 얻기 위해서 은혜의 방편을 활용하면서 구도자의 몸부림을 치도록 격겨해 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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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강 제임스 뷰캐넌의 성령론
신호섭 교수는(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제임스 뷰캐넌의 성령론 - 회심과 부흥'을 강의했다.
신 교수는 "뷰캐넌의 회심은 곧 성령의 부흥 사역이 결과이며, 이런 회심은 평범한 설교사역을 통해 점진적으로 또는 갑작스럽게 비범한 방식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하나님의 복음 설교를 통한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죄인의 중생의 경험은 죄의 확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이해, 복음의 초청에 대한 진심 어린 수용 그리고 타락한 부패와의 전쟁으로 특징지어진다. 뷰캐넌에게 있어서 이런 개인적인 회심이 곧 부흥이며, 동시에 이런 회심이 동시다발적으로 고아범위하게 발생하기 한다. 성령께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슴의 설교를 들음을 통해 회심하지 않은 자들의 마음에는 회개와 믿음을 불러일으키시고 신자의 마음에는 믿음 안에 있는 성령의 은사들을 분배해 주신다. 이런 방식으로 성령께서는 삼위 하나님의 구원적 은혜를 가져오시는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신 교수는 "그러므로 교회는 특별히 말씀 사역자들은 개인의 회심과 교회의 참된 신앙 부흥을 위해 성령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제임스 뷰캐넌의 성령론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오늘도 여전히 설교사역을 통해 신앙 부흥을 불러일으키신다는 위대한 진리를 교훈해 준다. 그래서 설교 사역을 맡고 있는 우리는 무한히 영광스러운 특권이 아닐 수 없다."라고 했다.
또 신 교수는 "뷰캐넌의 성령론은 죄를 가볍게 여기고 죄인 영접기도와 같은 피상적인 복음전도를 통해 부흥을 꾀하려는 현대교회에 경종을 울린다. 교회의 참된 부흥이란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한 지성과 마음의 완전한 변화이며, 그 열매로 삶 속에서 지속적인 회개와 성화가 이루어지고 복음을 위해 살아가려는 헌신이 증거 되는 것이다."라고 했다.
제 7강 양자의 영과 성령의 중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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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 담임)는 "성령이 교회에 임할 때, 교회는 성령이 예수님께 임했을 때 드러난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계에 참여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교회는 성자 예수님이 경험하신 성부 하나님과의 교제에 참여하게 된다. 그것이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는 말의 의미다."라고 했다.
이어서 도 목사는 "성령은 성도가 기도할 때 그들을 감화하셔서 하나님과 일치하도록(하나님의 뜻에 따르도록) 만드신다(엡5:17-18). 이처럼 성도의 기도가 언제나 하나님과 일치하는 것이 아니므로 항상 응답되지는 않지만, 성도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중보기도는 언제나 하나님과 일치하므로 언제나 응답된다. 여기에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존재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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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부흥'은 성경의 교리에 충실한 교회의 부흥을 꿈꾸며라는 목표를 가지고 2012년 첫 콘퍼런스를 시작하여 올 해로 11번째 콘퍼런스를 열며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220여명의 사역자들이 참석하였고 예수비전교회의 수고와 헌신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교리와 부흥'을 이끌고 있는 도지원 목사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다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웨스터민스터 신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예수비전교회를 섬기고 있다.
교리와 부흥 :jesusvi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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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부흥, '성령의 능력으로'으로 콘퍼런스 열어 - 한국기독저널
2023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8월21일-22일까지 예수비전교회(도지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성령의 능력으로(롬15:19)’이다.콘퍼런스를 주최한 도지원 목사는 \"성령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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