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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저널 기사]

청량감 넘치는 4인4색 강사들, 청소년 여름 말씀수련회 준비에 한창

by 보도국장김기자 2024. 7. 24.

 

청소년 말씀수련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강사들이 모여 말씀 연구에 한창이다. 청소년 말씀수련회 강사들은 지난 7월 24일 주님의교회에서 모여 청소년 말씀수련회를 함께 준비했다.

 

이번 모임에서 강사들은 골로새서 본문 연구와 설교 개요를 나누었다. 골로새서의 메인 아이디어를 살피며 각 각의 설교에 어떻게 담아낼지 논의했다. 또 강사들은 설교 개요를 공유하며 전체 주제와 통일성 있는 설교를 위해 점검했다. 한 강사는 주일마다 골로새서 설교를 하면서 청소년 말씀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사들은 중요한 메시지를 반복하면서 강조하고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드러내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특별히 설교 대상인 청소년들이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로 충만해질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하기로 했다.

 

말씀운동연합은 청소년수련회에 4인 4색 강사를 섭외했다고 했다. 안종현 목사(복음자리교회), 조훈희 목사(주님의교회), 이한결 목사(한새사람교회), 정영욱 목사(새사람교회)는 모두 BLF에 소속된 간사로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성경연구와 강의를 실력이 검증된 목사들이라는 평이다. 또 성경적 지도자와 성경적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한 길을 걸어온 목사들이기에 청소녀들과 함께 비전을 나눌 것이 기대된다.

4인 4색 강사들은 청소년 여름 말씀수련회를 준비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안종현 목사(복음자리교회)는 "복음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합니다. 말씀의 잔치 가운데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라고 했고, 이한결 목사(한새사람교회)는 “우리에게 필요한 참된 위로와 은혜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으로 가득하길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정영욱 목사(새사람교회)는 “교회인 성도의 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우리 최고의 복이신 예수님을 깊이 아는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했고, 조훈희 목사(주님의교회)는 “그리스도는 우리의 충만이십니다. 골로새서를 통해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의 충만을 맛보고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2024년 청소년 여름 말씀수련회는 ‘그리스도로 충만하라!’(골로새서 강해)를 주제로 8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등록 마감은 7월 30일(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