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 일환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방문해 해외 문화와 역사를 배워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개교 7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럽·중국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도전정신 등을 키워주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글로벌 리더로 선발된 70명의 학생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을 방문해 해외 문화와 역사를 배웠다.
문화탐방은 ‘세계 문화의 어제·오늘·내일’(프랑스), ‘인류의 문화 중심 속으로’(이탈리아),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아서’(중국) 등 주제별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세계 문화의 어제·오늘·내일’을 주제로 프랑스를 찾은 22명의 학생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했으며, 근대미술을 다루는 오르세 미술관, 현대미술을 다루는 퐁피두 센터 등도 방문해 다양한 예술품을 깊이 있게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메국립박물관에서 실시한 박동수 작가 개인전 및 도록 발행 기념회에도 초청되기도 했다.
박승연씨(미술교육과 2학년)는 “전 세계의 문화권과 프랑스만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풍부한 유산들과 공간들을 경험하며 중요한 역사들을 비롯해 알기 어려웠던 지식들을 학습할 수 있었다”며 “전공 역량을 심화할 수 있었고 더 풍부한 가능성을 꿈꿀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했다.

‘인류의 문화 중심 속으로’라는 주제로 이탈리아를 방문했던 22명의 학생은 폼페이 유적지, 쏘렌토 파노라마 전경 조망, 포로로마노와 콜로세움 내부, 포폴로 광장 및 나보나 광장, 바티칸 박물관, 성 베드로 성당 및 성베드로 광장 등을 찾았다. 또한 빌라데스떼(티볼리), 보르게세미술관 도을 방문했다.
위승규씨(국어교육과 3학년)는 “다양한 문화를 몸소 느끼면서 배우고 깨달은 것이 참 많았다”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도 키우고 견문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 대학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중국을 방문한 26명의 학생은 호장산성, 압록강 유람선 승선, 광개토대왕릉비, 광개토대왕릉, 장수왕릉, 백두산 서파 등정, 윤동주 생가, 일송정 등정, 해란강 조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송영은씨(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는 “시간이 흘러도 절대 잊을 수 없는 중국에서의 5박 6일은 사회에 나가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직접 보고 느끼는 게 큰 배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해외 탐방을 다녀온 뒤 보고서 또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등을 통해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재윤 학생처장은 “우리 학교의 인재로서 해외를 탐방한 70명, 한 명 한 명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더욱 안목을 넓히고, 꿈을 구체화해 선한 영향력을 갖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목원대는 앞으로도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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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개교 70주년 기념 해외문화탐방 진행 - 한국기독저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개교 7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럽·중국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도전정신 등을 키워주자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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